'이민’이 아닌 ‘디지털노마드 비자’라는 새로운 선택지2025년, 한국에서는 해외에서 일하며 살아가는 새로운 삶의 방식에 대한 관심이 눈에 띄게 커지고 있다.국경에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 수익으로 생활하는 디지털노마드라는 개념은 이제 특정 직업군만의 전유물이 아니다.디자이너, 콘텐츠 제작자, 스타트업 운영자, 개발자, 재택근무자 등 다양한 직종에서 인터넷만 있다면 어디서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이 이미 현실화되고 있다. 그런데 이런 삶을 가능하게 만드는 핵심 도구 중 하나가 바로 디지털노마드 비자다.이 비자는 기존의 취업비자나 관광비자와는 성격이 전혀 다르다.**해외 기업 혹은 본인의 비즈니스 수익으로 생활이 가능한 사람에게 해당 국가에 합법적으로 체류하고 일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장기 체류 ..